권민아, "아직 안 죽었냐"는 악플러에 일침…"불쌍하다" [RE:스타]

나보현 2025. 12. 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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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악플러의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권민아의 행보에 대해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악플러는 그가 AOA를 망치려 했다고 주장했다.

악플러는 권민아를 향해 "아직 살아있었군요. 아직 안 죽었다고요?"라며 "예전 그룹의 재기를 망쳐놓은 기분이 어떠냐. 인생이 좀 나아졌냐"고 질문했다.

지난 2012년 7월 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한 권민아는 7년 후 탈퇴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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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악플러의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권민아의 행보에 대해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악플러는 그가 AOA를 망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권민아는 본인의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일침을 가했다.

권민아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악플러에게서 온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악플러는 권민아를 향해 "아직 살아있었군요. 아직 안 죽었다고요?"라며 "예전 그룹의 재기를 망쳐놓은 기분이 어떠냐. 인생이 좀 나아졌냐"고 질문했다. 그는 "정말 죽고 싶으면 진작 죽었어야 한다"며 "당신은 그저 대중의 관심과 동정을 얻고, 예전 그룹을 망치려 했을 뿐이다"라고 비난을 쏟아냈다. 이어 "당신처럼 끔찍한 사람은 절대 행복을 찾을 수 없다. 영원히 비참하게 살 것"이라고 했다.

이에 권민아는 "생각과 발언은 자유"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그는 "진실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만 아니까 저에 대해 다양하게 판단할 수 있다"며 "비참하고 죽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요즘은 너무 행복하게 지낸다. 살아가는데 이유와 목표가 생기고 재밌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권민아는 "집에 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할 게 없어 답장해 봤다"며 "굳이 시간 내서 긴 문장 써주시고,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글의 말미에는 "불쌍하다는 단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안 좋은 글 쓰시는 분들 보면 불쌍하다"며 "응원해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충격이다", "언니 무시하세요", "상대방이 내게 한 욕도 내가 받지 않으면 그 욕은 상대방의 것이 된답니다", "멘털 흔들리지 마세요",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지난 2012년 7월 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한 권민아는 7년 후 탈퇴 소식을 알렸다. 그는 그동안 드라마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 '참 좋은 시절', '모던파머', '부탁해요, 엄마', '병원선', '추리의 여왕 시즌 2' 등으로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권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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