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80원대 위협...외환당국, 주말 반납하고 긴급회의

제주방송 신동원 2025. 12. 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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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480원에 근접하자 정부가 주말 긴급 관계장관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은행, 금융당국, 대통령실 등과 합동 회의를 열어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구두개입과 외환당국 실개입 등으로 시장 안정에 나서왔지만, 환율 불안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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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외화채 발행·수출기업 환전 확대 카드 등 '만지작'


원·달러 환율이 1,480원에 근접하자 정부가 주말 긴급 관계장관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은행, 금융당국, 대통령실 등과 합동 회의를 열어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2일 장중 1479.9원까지 치솟았고, 이번 달 평균 환율도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구두개입과 외환당국 실개입 등으로 시장 안정에 나서왔지만, 환율 불안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부와 산업부 관계자까지 참석해 국민연금 해외 투자와 수출기업의 달러 수급 상황을 함께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연금의 외화채 발행과 수출기업 환전 유인 확대 등 외환 수급 안정 대책에 대해 고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회의 개최에 따른 별도 메시지는 없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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