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원 55.6% 점심시간 혼밥, 부장님은… [서베이 행간읽기]

조서영 기자 2025. 12. 15. 0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점심시간에 혼자 밥을 먹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만 19~59세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25 직장인 점심식사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47.7%(복수응답)가 '혼밥한다(혼자 밥을 먹는다)'고 답했다.

어떤 메뉴를 먹는지 묻자 50.1%가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 가볍게 먹는다'고 말했다(복수응답).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메뉴를 고른다'고 답한 비율은 40.5%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스쿠프 서베이 행간읽기
2025 직장인 점심식사 조사
10명 중 5명 ‘혼밥한다’ 답해
직급 낮을수록 혼밥 선호해
간편 메뉴 택하는 비율 높아
직급이 높을수록 혼밥 비율은 떨어졌다. [사진 | 뉴시스]

점심시간에 혼자 밥을 먹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만 19~59세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25 직장인 점심식사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47.7%(복수응답)가 '혼밥한다(혼자 밥을 먹는다)'고 답했다.

혼밥 비율은 '팀원과 먹는다(58.7%)'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친한 직장 동기(45.1%)' '직장 상사(25.4%)' '직장 후배(13.3%)' '거래처 등 외부인(4.9%)'이 이었다. 혼자 밥을 먹는 데 진입장벽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점심을 먹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는지' 묻자 전체의 18.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혼밥을 선호하는 경향은 직급이 낮을수록 강했다. 평사원 중 '혼자 먹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55.6%였다. 대리급과 과장·차장급의 응답 비율은 각각 51.2%, 40.2%였다. 부장급 이상에선 29.6%만이 혼자 먹는다고 답했다.

직장인 혼밥 비율, 직급과 역순혼밥이 확산하면서 점심식사로 간편한 메뉴를 택하는 비율도 높았다. 어떤 메뉴를 먹는지 묻자 50.1%가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 가볍게 먹는다'고 말했다(복수응답).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메뉴를 고른다'고 답한 비율은 40.5%였다. 54.1%는 '편의점에서 간편식으로 식사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고 응답했다.

점심시간을 단순한 식사가 아닌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직장인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6명(59.2%)이 '점심시간이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1시간의 시간은 휴식하기에 부족하다고 느끼는 응답자도 많았다. 59.3%가 '1시간 내외로 주어지는 점심시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했다. '휴식을 위해 점심시간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답한 비율은 64.2%였다.

[사진 | 연합뉴스]

조서영 더스쿠프 기자
syvho11@thescoop.co.kr

Copyright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