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끄럽다, 엉망이었다"… 선덜랜드전 졸전에 분노한 뉴캐슬 캡틴 기마랑이스, "정신력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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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타인위어 더비' 라이벌 선덜랜드전 패배 이후 수치스럽다는 감정까지 드러내며 강하게 자책했다.
기마랑이스가 소속된 뉴캐슬은 14일 밤 11시(한국 시각)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선덜랜드전에서 0-1로 패했다.
뉴캐슬은 오는 18일 새벽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5-2026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8강전 풀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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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뉴캐슬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타인위어 더비' 라이벌 선덜랜드전 패배 이후 수치스럽다는 감정까지 드러내며 강하게 자책했다.
기마랑이스가 소속된 뉴캐슬은 14일 밤 11시(한국 시각)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선덜랜드전에서 0-1로 패했다. 뉴캐슬은 후반 1분 스트라이커 닉 볼테마데의 자책골로 내준 실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잉글랜드에서도 가장 거친 더비 중 하나로 꼽히는 타인위어 더비가 모처럼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성사됐지만, 뉴캐슬은 경기 내내 힘을 쓰지 못한 채 자책골까지 허용하며 패했다. 선덜랜드가 승리를 축제처럼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뉴캐슬 팬들의 실망감도 커질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기마랑이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기마랑이스는 "정말 화가 난다. 너무 부끄럽고 좌절감을 느낀다"며 "크로스도, 패스도, 슈팅도, 아무것도 없었다. 엉망이었던 경기"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선덜랜드보다 더 좋은 팀이라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더 좋은 팀처럼 뛰지 않았다. 일관성도, 정신력도 부족했고 경쟁 자체를 하지 않았다"며 "팬들은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팬들은 그럴 자격이 있다"라고 선수단의 경기 자세를 강하게 질타했다.
기마랑이스는 반등이 필요하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기마랑이스는 "이런 더비에서는 상대의 롱볼 위주 축구를 받아들이고 싸워야 한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라고 돌아본 뒤,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하나뿐이다. 며칠 뒤 풀럼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캐슬은 오는 18일 새벽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5-2026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8강전 풀럼전을 치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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