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1분 출전' 자리 잃은 '브라질 초신성' 엔드릭, 결국 팀 떠난다… 리옹 임대 확정적

김은성 2025. 12. 1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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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엔드릭이 올림피크 리옹 임대를 떠난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스'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리옹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 19세 공격수 엔드릭을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했다"고 전했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승선을 위해, 출전 시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레알은 엔드릭의 임대에 동의했으나, 완전 이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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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스

[인터풋볼=김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엔드릭이 올림피크 리옹 임대를 떠난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스'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리옹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 19세 공격수 엔드릭을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했다"고 전했다.

2006년생의 엔드릭은 브라질의 특급 유망주다. 탄탄한 피지컬과 파괴력 있는 슈팅 능력을 보유한 그는 브라질의 SE 파우메이라스에서 95경기 30골 4도움으로 활약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브라질 초신성의 등장에 수많은 빅클럽들이 달려들었다. 승자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은 2024년 7,200만 유로(약 1,250억 원)의 이적료로 그를 영입하며 공격진 세대교체를 꿈꿨다.

그러나 알론소 감독 부임 후 입지를 잃었다. 지난 시즌 리그 22경기에 출전했던 그는 이번 시즌 리그 1경기, 11분 출전에 그쳤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완전히 밀려난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서 보내며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그는 임대 이적을 결정했다. 엔드릭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노리고 있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승선을 위해, 출전 시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레알은 엔드릭의 임대에 동의했으나, 완전 이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엔드릭의 임대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없다. 잠시 팀을 떠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내년 여름 레알로 복귀할 전망이다.

엔드릭은 오는 1월 리옹으로 떠난다. 레알에서 자리를 잃었던 그가 과연 프랑스 무대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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