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 원작 각성 시스템 2026년 상반기 도입

김영찬 기자 2025. 12. 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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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결투장·신규 영웅 등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김정기 세븐나이츠 리버스 개발총괄 PD (사진=세븐나이츠 리버스 유튜브)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원작의 각성 시스템을 2026년 상반기 도입한다.

넷마블은 14일 '2025 세븐나이츠 리버스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김정기 세븐나이츠 리버스 개발총괄 PD, 손건희 세븐나이츠 리버스 기획팀장, 황해빛누리 세븐나이츠 리버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향후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일일 콘텐츠 현황판 추가와 길드 운영 편의성 개선 등 플레이 환경을 정비하는 업데이트가 예고됐다. 도감 기능 확장과 부스터 모드 도입, 길드전·공성전 관련 편의성 개선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신규 콘텐츠로는 실시간 결투장과 돌발 레이드, 미니게임이 준비 중이다. 실시간 결투장은 직접 스킬을 선택해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돌발 레이드는 협동 플레이를 전제로 한 신규 형태의 레이드 콘텐츠로 기획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사를 중심으로 한 신규 시나리오와 한국 테마 시나리오, 신규 영웅, 각성 시스템 도입 계획도 공개됐다. 사황 손오공과 구세나 영웅, 다크나이츠 계열 신규 영웅이 순차적으로 추가되며, 각성 콘텐츠는 2026년 상반기 적용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편의성 개선



향후 업데이트될 편의성 개선 내용 (사진=세븐나이츠 리버스 유튜브)

일일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현황판이 추가된다. 공성전, 강림, 원정대 등 진행 여부를 즉시 파악하고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해 로비 이동에 따른 불편을 줄인다.

길드 운영 편의성도 개선된다. 길드 관리 인원을 확대하고, 길드원들의 강림·원정대·공성전·길드전 참여 현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길드전에서는 방어덱 정보 표기도 강화된다.

도감 기능이 확장되고 부스터 모드가 도입된다. 캐릭터 연출과 음성을 도감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으며, 부스터 모드는 레이드와 강림 원정대에서 입장 재화를 한 번에 소모해 보상을 묶어 획득할 수 있다. 

길드전 편의성 개선과 공성전 소탕 기능 등은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성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신규 콘텐츠



향후 추가될 신규 콘텐츠 (사진=세븐나이츠 리버스 유튜브)

신규 콘텐츠로는 실시간 결투장이 준비 중이다. 실시간 결투장은 다른 이용자와 매칭돼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자동 전투나 스킬 예약이 아닌 직접 스킬을 선택해 사용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전투 기본 규칙은 기존 결투장과 동일하다.

실시간 결투장에서는 밴픽 방식을 일부 변형해 적용한다. 전투에 사용할 덱을 3개 구성한 뒤 매칭에 참여하며, 상대방 덱을 확인한 후 하나의 덱을 제한할 수 있다. 이후 남은 덱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에 진입한다.

돌발 레이드는 모험 도중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형태로 기획 중이며, 기존처럼 열쇠를 소모해 입장하는 방식과는 차별화된다. 동료들과 함께 공략하는 구조를 염두에 두고 있다.

돌발 레이드에서는 보상 설계에도 변화를 준다. 망각의 정수를 비롯해 장비 성장과 직결되는 보상을 확정 획득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협동 플레이를 통해 보다 많은 보상을 얻는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니게임 콘텐츠도 추가된다. 카드 뒤집기 형태의 기억력 게임과 인형 뽑기 방식의 미니게임이 예시로 공개됐으며, 짧은 플레이를 통해 재화나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미니게임은 향후 지속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신규 시나리오



신규 메인 시나리오 '전란의 아이사' (사진=세븐나이츠 리버스 유튜브)
한국 콘셉트의 시나리오도 준비 중이다 (사진=세븐나이츠 리버스 유튜브)

신규 시나리오는 아이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사황의 주 무대를 배경으로, 사황과 세븐나이츠가 본격적으로 충돌하는 이야기가 메인 시나리오로 이어진다. 아이사 지역 전체를 활용해 전면전 구도가 전개될 예정이다.

아이사 시나리오는 단일 지역에서 짧게 마무리되지 않는다. 메인 시나리오 진행 시 하나의 지도에 구성된 7개 영지를 순차적으로 플레이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아이사 이야기를 단계적으로 풀어낸다.

아이사 시나리오 이후 다음 지역 구상도 함께 언급됐다. 기존 시나리오가 지역별 문화와 분위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다음 콘셉트로는 한국을 테마로 한 지역을 준비 중이다. 한국형 신규 영웅 4종도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신규 영웅



다음 신규 영웅 '손오공'과 구세나 '밀리아', '겔리두스' (사진=세븐나이츠 리버스 유튜브)
향후 브란즈&브란셀과 팔라누스도 출시된다 (사진=세븐나이츠 리버스 유튜브)

사황 손오공은 방덱에서 딜러 역할을 맡는 신규 영웅이다. 방덱을 기반으로 하지만, 기존과는 다른 형태의 방덱 구성을 전제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방덱이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의 전투 구성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구세나 영웅인 겔리두스와 밀리아도 다음 업데이트부터 획득할 수 있다. 세 영웅이 한 번에 추가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손오공 1종과 구세나 소환권을 함께 제공해, 업데이트 직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브란즈&브란셀, 팔라누스도 준비 중이다. 두 영웅은 다크나이츠 계열로, 상반기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각성



첫 각성 영웅은 델론즈와 실베스타로 확정됐다 (사진=세븐나이츠 리버스 유튜브)

원작에도 존재했던 각성 시스템이 2026년 상반기 출시된다. 출시 일정은 1주년인 2026년 5월 15일 예정이, 상황에 따라 6월 말까지 조정될 수 있다.

첫 각성 영웅으로는 델론즈와 실베스타가 적용될 예정이다. 각성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확장될 계획이며, 초기 적용 이후에도 추가 각성 영웅 업데이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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