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의리의 빅뱅과 '활짝'…태양·대성 게스트 깜짝 출격

김지원 2025. 12. 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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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이 뭉쳤다.

가수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에 태양과 대성이 출격했다.

'홈 스위트 홈' 무대에는 빅뱅 태양과 대성이 함께했다.

지드래곤은 "엄청난 선물이 나왔다. 놀라지 말라. 그거(태양과 대성) AI다"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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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빅뱅 태양, 대성/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빅뱅이 뭉쳤다. 가수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에 태양과 대성이 출격했다.

지드래곤은 1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 IN SEOUL : ENCORE, presented by Coupang Play'를 열었다. 지난 12~13일에 이어 세 번째 회차이자 39회에 걸쳐 이어진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특급 게스트 라인업으로 볼거리를 극대화했다. '홈 스위트 홈' 무대에는 빅뱅 태양과 대성이 함께했다. 세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등 한 팀으로서 무대를 즐겼다. 돌출 무대로 나온 이들은 팬들 가까이서 호흡했다. 예상치 못한 게스트의 등장에 객석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지드래곤/ 사진 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지드래곤은 "엄청난 선물이 나왔다. 놀라지 말라. 그거(태양과 대성) AI다"라고 농담했다. 그는 "요즘 기술이 정말 좋아졌다. 내가 말 안 했으면 AI인 줄 몰랐을 것 아니냐. 이번 한 번을 위해 따로 전담팀을 만들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마닐라,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하노이 등에 이어 뉴욕,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파리를 누볐다. 지드래곤은 이번 서울 앙코르를 끝으로 17개 도시 39회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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