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지미, 금관문화훈장…유족 대리 수훈·장미희도 참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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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지미에게 대한민국 최고 등급의 문화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이 수여됐다.
14일 서울 중구 서울 영화센터의 고 김지미 추모 공간에서 고 김지미에 대한 금관문화훈장이 수여됐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했고, 유족 대표가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한국영화인협회 관계자는 "미국에서 유족들이 장례를 치르는 중이고 화장도 했다, 13일에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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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고(故) 김지미에게 대한민국 최고 등급의 문화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이 수여됐다.
14일 서울 중구 서울 영화센터의 고 김지미 추모 공간에서 고 김지미에 대한 금관문화훈장이 수여됐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했고, 유족 대표가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배우 장미희, 양윤호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등도 함께석했다.
앞서 김지미는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사인은 저혈압에 의한 쇼크다. 지인의 집을 방문했다가 저혈압 증세로 병원에 급하게 이송됐으며, 병원에서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은 현재 유족들의 주관 하에 미국에서 진행됐다. 한국영화인협회 관계자는 "미국에서 유족들이 장례를 치르는 중이고 화장도 했다, 13일에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유족들이 원치 않아 따로 장례를 치르는 대신 지난 12일부터 충무로에 추모 공간을 조성했다.
한편 1940년생인 김지미는 1957년 '황혼열차'의 주연으로 영화계에 데뷔, 이듬해 '별아 내 가슴에'를 통해 스타가 됐다. 이후 '비오는 날의 오후3시'(1959) '바보온달과 평강공주'(1961) '장희빈'(1961) '혈맥'(1963) '이수일과 심순애'(1965) '토지'(1974) 등의 작품을 통해 60~70년대 최고의 배우로 이름을 떨쳤다.
1980년대에도 활발하게 활동했던 김지미는 '비구니'(1984) '길소뜸'(1985) '티켓'(1986) 등 임권택 감독의 영화에 출연,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1985년에는 '지미필름'을 창립해 '티켓'(1986) '아메리카 아메리카'(1988) '불의 나라'(1989) '아낌없이 주련다'(1989) '물의 나라'(1989) '명자 아끼꼬 쏘냐'(1992)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2016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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