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의 '20년 결실'… 콘텐츠대상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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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을 맞은 국내 웹툰 산업의 선두주자 네이버웹툰이 국내 최고 권위의 콘텐츠 시상식에서 5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석권했다.
14일 업계에따르면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만화 부문 시상식에서 네이버웹툰은 총 5개의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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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에 '전지적 독자 시점'
창작자 친화적 생태계 구축 결실

20주년을 맞은 국내 웹툰 산업의 선두주자 네이버웹툰이 국내 최고 권위의 콘텐츠 시상식에서 5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석권했다.
14일 업계에따르면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만화 부문 시상식에서 네이버웹툰은 총 5개의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상작은 △대통령상 '전지적 독자 시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괴력난신, '역대급 영지 설계사'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등이다. 이번 수상작 4편은 장르와 세계관의 규모는 물론, 작가의 경력과 창작 스타일까지 모두 달라 그간 네이버웹툰이 특정 장르나 작가군에 국한되지 않고 작품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꾸준히 높여온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의 작가 '고먕'은 지난 2024년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을 통해 데뷔한 신인으로, 데뷔 1년 만에 국내 3대 만화상 중 하나인 '오늘의 우리만화' 선정에 이어 이번 상까지 수상했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성과가 지난 20년간 공들여 온 '창작자 친화적 생태계'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웹툰은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인 '웹툰위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창작 플랫폼(도전만화) △체계적인 신인 발굴 시스템 △투명한 정산 구조 △창작자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 영상화, 출판, 굿즈 등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지식재산(IP) 확장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창작자들이 지속 가능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민지 경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네이버웹툰은 가장 오랜 역사와 폭넓은 독자층을 기반으로 신인부터 베테랑까지 다양한 세대의 창작자들이 IP를 실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매개가 되어왔다"며 "이번 수상은 창작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작품의 수준과 폭을 넓혀온 네이버웹툰의 견고한 생태계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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