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청년이 머무는 대전, 일·생활 균형과 양질의 일자리 필요"

최다인 기자 2025. 12. 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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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을 열고, 일·생활 균형과 양질의 일자리 등 대책을 제시했다.

류유선 책임연구위원은 발제에서 "대전 청년의 삶은 단순히 일과 생활의 균형을 넘어서, 부모 돌봄 등 다양한 돌봄 부담이 증가하며 삶의 압력이 커지고 있다"면서 "청년의 실제 생활환경에 기반한 돌봄지원체계와 조직문화 개선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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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에서 최근 열린 '워라밸 대전 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가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을 열고, 일·생활 균형과 양질의 일자리 등 대책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최근 3층 소통실에서 이금선 시의원(국민의힘·유성구4) 주재로 '워라밸 대전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발제를 맡은 류유선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박상철 지역고용네트워크 박사, 이종배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우수정 EID컨설팅 팀장, 신현욱 ㈜신우건설이엔지 대표 등 유관 기관·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류유선 책임연구위원은 발제에서 "대전 청년의 삶은 단순히 일과 생활의 균형을 넘어서, 부모 돌봄 등 다양한 돌봄 부담이 증가하며 삶의 압력이 커지고 있다"면서 "청년의 실제 생활환경에 기반한 돌봄지원체계와 조직문화 개선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토론자들은 근로시간 유연화 등 기업문화 개선, 생활밀착형 청년지원 서비스 확대, 대전 전략산업(우주·바이오·나노반도체 등)과 연계한 고숙련·전문직 중심 일자리 확대,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청년 채용 인센티브 제공 등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금선 의원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무르고 돌아오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의 현실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의 정주여건 개선과 워라밸 향상을 위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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