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재성철강배 전도테니스대회

송선순 기자 2025. 12. 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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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과 9일, 재성철강배전도테니스대회가 제주시 연정구장과 그외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다년간 이 행사를  총괄해 온 한원형 사무국장은 "지난해까지는 단체전 5복식으로 여자 복식을 중간에 넣었는데 올해는 여성부를 따로 신설했다"며 "남자 단체전도 예년과 달리 1,2,3부 3복식으로 세분화해 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도록 대회요강을 완화해 호평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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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부 시상식을 마치고.

11월 8일과 9일, 재성철강배전도테니스대회가 제주시 연정구장과 그외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첫날은 1,2,3부로 나눈 남자 3복식 단체전과 여성 단체전으로 총 83팀 400여명의 많은 선수들이 출전했다. 다만 경기 중간에 비가 내려 남자 2부는 다음날 시니어 대회와 동시에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다. 

9일, 햇살 쨍쨍한 가운데 시니어들이 연정구장에 모였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대회는 한해성 대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에서 주관했다.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와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후원하는 단체로 초,중,고 엘리트 선수를 연계육성하고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힘을 쏟고 있는 단체다.

다년간 이 행사를  총괄해 온 한원형 사무국장은 "지난해까지는 단체전 5복식으로 여자 복식을 중간에 넣었는데 올해는 여성부를 따로 신설했다"며 "남자 단체전도 예년과 달리 1,2,3부 3복식으로 세분화해 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도록 대회요강을 완화해 호평 받았다"고 전했다. 

서귀포 팀끼리 결전
대한적십자사의 기증식
73세의 고한봉님이 65세부 우승

수염을 도사처럼 기른 김승철 전위 예술가는 "물질 만능인 자본주의 세상 속에서도 제주 동호인들을 위해 몇 년째 이런 대회를 열어주신 한해성 대표님은 매우 특별한 분이다"며 "테니스로 건강을 다져 번역을 하고 전위예술을 하는데도 체력적으로 딸리지 않아 테니스 예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60세부와 65세부로 나누어 게임을 하는 시니어 선수들은 젊은이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화이팅으로 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65세부 우승은 73세 고한봉(파트너 오세정)팀이 우승했다. 이미 춘천소양강배 시니어 70세부에서도 우승한 경력이 있는 고한봉은 매일 규칙적으로 테니스를 하고 체중관리에 신경을 써 아직도 결승까지 끄덕없다고 한다. 

단체전 시상하는 오태완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회장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받은 조운클럽 강동훈 회장
시상식장의 시니어들 모습
60세부 입상자

응원의 열기가 대단했던 60세부 결승은 금방 끝날 것 같았지만 스코어가 역전되면서 모든 관중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우승팀 백희정 오세정 조는 "중반에 전략을 바꾼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참가비 1만원내고 점심도 무료로 먹고 상품도 두둑하게 받아가니 주최측에 고마운 마음이 절로 든다"며 기쁨을 표했다. 

비가 내려 순연된 2부 단체전에서는 조은클럽이 우승했다. 화합의 상징으로 1년에 4번 정도 단체복을 해 입는다는 사실을 입증하듯 클럽 이니셜이 박힌 다양한 옷들을 입고 있었다. 

폐회식에서 행사를 주관한 오태완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 회장은 "해마다 제주 동호인들을 위해 축제를 마련해 주신 한해성 대표는 누구보다 테니스를 사랑하는 분이다"며 "앞으로 이 대회가 지속적으로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는 인사를 남겼다.

나이를 초월해서 뛰던 제주도 시니어들은 역노화의 보약인 테니스로 마음껏 땀을 흘리며 축제를 즐겼다.

65세부 입상자
대회 참가자
시인과 교수와 철학자들인 참가자
2부단체전 우승 조운클럽
2부단체전 준우승 자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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