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목걸이 선물 등장…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 이모’와 알고 보니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5. 12. 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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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키(34, 본명 김기범)와 방송인 박나래(40)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 간 친분설에 무게를 싣는 정황이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사 이모' A씨가 과거 자신의 SNS에 올린 것으로 보이는 키 관련 게시물들이 공개됐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키 외에도 샤이니 온유, 가수 정재형 등이 A씨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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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박나래.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박나래 본인제공
그룹 샤이니 키(34, 본명 김기범)와 방송인 박나래(40)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 간 친분설에 무게를 싣는 정황이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사 이모’ A씨가 과거 자신의 SNS에 올린 것으로 보이는 키 관련 게시물들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엔 키와 A씨가 주고받은 SNS 대화 메신저 내용이 담겨있다. ‘샤이니 (키)’로 저장된 인물은 A씨에게 “고마워 그저ㅠㅠ”라며 고가의 명품 목걸이를 선물로 보냈다.

또한 A씨는 키의 정규 앨범 사인 CD를 공개하며 “왜 CD 줬다고 생각했지. 항상 잘 챙겨줘서 고마워. 10년 넘었으니까 앨범 나오면 제일 먼저 가져왔으니 당연히 줬다고 생각한 거지”라는 말로 친분을 드러냈다. 키 역시 사인과 함께 “항상 고맙고, 남은 올해는 더 자주 봅세”라는 멘트를 남겨 남다른 인연임을 짐작케 했다.

A씨는 키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수경 식물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주사 이모’가 샤이니 키와 나눈 흔적들. 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폭언·폭행 등 직장 내 괴롭힘, 진행비 미지급에 따른 횡령 의혹 등으로 고소를 당한 상태다. 이후 A씨로부터 불법 시술 및 투약을 받았다는 의혹에도 휩싸이며 도마 위에 올랐다.

더불어 A씨는 박나래의 해외 출장에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주변인들을 입단속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신이 의사라고 주장하며 불법이 아님을 강조했으나 대한의사협회 조사 결과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상황이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키 외에도 샤이니 온유, 가수 정재형 등이 A씨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정재형은 “친분은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해명했고 온유 측은 “피부 관리 목적으로 방문했고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었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키 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이번 사태를 두고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및 의료법,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나래와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더불어 A씨에 대해선 출국금지 요청 민원을 법무부에 접수했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바쁜 촬영 일정으로 내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았을 뿐”이라며 “이는 일반적으로 널리 이용하는 합법적 의료 서비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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