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빌런 피터 그린, 숨진 채 발견… 향년 6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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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펄프 픽션'과 '마스크'로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피터 그린이 미국 뉴욕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그린은 이날 오후 뉴욕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 1층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그린은 지난 1992년 영화 '로즈 오브 그래비티'로 데뷔해 굵직한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90년대에 활약했다.
특히 '펄프 픽션' '마스크'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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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펄프 픽션'과 '마스크'로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피터 그린이 미국 뉴욕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66세.
13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그린은 이날 오후 뉴욕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 1층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매니저 그렉 에드워즈는 NBC 뉴스를 통해 고인을 기리며 "피터만큼 악역을 잘 소화한 배우는 없었다. 하지만 대부분이 보지 못한 온화한 면도 있었고, 금처럼 큰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다. 정말 뛰어난 배우였고, 진심으로 좋은 친구였다.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인은 추가 조사 결과 후 발표될 예정이다.
그린은 지난 1992년 영화 '로즈 오브 그래비티'로 데뷔해 굵직한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90년대에 활약했다. 특히 '펄프 픽션' '마스크'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까지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자 했으나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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