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신임 감독 체제 첫 선발…연속 자책골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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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춘천 출신)이 롭 에드워즈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첫 선발의 기회를 잡았으나 동료들의 연이은 자책골로 웃지 못했다.
롭 에드워즈 감독이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황희찬은 투톱에 선발로 기용됐다.
황희찬이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후반 25분 수문장인 샘 존스톤의 자책골로 리드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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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패·개막 16경기 무승 늪

‘황소’ 황희찬(춘천 출신)이 롭 에드워즈 신임 감독 체제에서 첫 선발의 기회를 잡았으나 동료들의 연이은 자책골로 웃지 못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14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 FC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맞대결에서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최근 9연패와 개막 후 16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지며 2무 14패(승점 2)로 최하위(20위)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롭 에드워즈 감독이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황희찬은 투톱에 선발로 기용됐다. 앞서 교체 출전과 결장을 반복했던 황희찬은 롭 에드워즈 감독 부임 후 다섯 경기만에 처음 선발 기회를 잡게 됐다.
하지만 황희찬은 80분의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음에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전반 27분 제르손 모스케라가 머리로 걷어낸 공을 잡아 단독 드리블 이후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다비드 라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 15분에는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에게 거친 태클을 걸며 비디오 판독까지 갔으나 경고로 마무리되며 한숨을 돌렸다.
황희찬이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후반 25분 수문장인 샘 존스톤의 자책골로 리드를 내줬다. 이어 후반 45분 톨루 아로코다레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후반 추가시간 막바지 제르손 모스케라가 다시 자책골을 넣는 불운을 겪으며 끝내 패배를 면치 못했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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