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불황 사실이었다…'38년 차' 오현경마저 "배우들 어려움 겪고 있어, 캐스팅 감사해"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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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데뷔한 1970년생 오현경이 '첫 번째 남자'에 출연하게 돼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첫 번째 남자'는 15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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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1988년에 데뷔한 1970년생 오현경이 '첫 번째 남자'에 출연하게 돼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함은정, 오현경, 윤선우, 박건일, 김민설과 강태흠 PD가 참석했다.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오현경은 극 중 마 회장 앞에서는 조신한 며느리지만 돌아서면 비아냥거리는 이중인격자 채화영 역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 해석 과정에 관해 "대본에 충실한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대본 자체가 디테일했고, 감독님께서도 감정선이 엇나가지 않도록 잘 이끌어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채화영이라는 여자가 배우 활동했는데, 극 중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다. '나는 펄떡이는 생선처럼 도마 위에 올려져 선택만 당하는 삶이 아니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라는 말이다. 채화영은 그 방식이 올바른 길이길 바랐겠지만, 그 야망의 시작이 잘못된 것 같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셈이다. 대본에 '최고의 빌런'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그에 걸맞게 아픔을 비롯한 다양한 빌런의 면모를 담아내려 했다"고 설명했다.

오현경은 업계 불황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요즘 모두 어려운 시기라 배우들 역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 그런 상황 속 이렇게 좋은 드라마에 캐스팅돼 일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감사다. 이 나이가 되면 나태해지기 쉬운데, 이번 작품은 나에게 도전이다. 에너지를 많이 써야 하고 대사량도 많다. 이 나이에 다시 도전정신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 경사라고 느낀다. 캐스팅되고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이 참 기쁘다"고 말했다.
'첫 번째 남자'는 15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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