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삼각봉 12.5㎝ 눈 쌓여, 일부 배편·산간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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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한라산에 많은 눈이 내려 일부 산간도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한라산 삼각봉에 12.5㎝의 눈이 내렸다.
이에 따라 제주시와 서귀포를 잇는 산간도로인 1100도로는 대형 및 소형 차량 모두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얼어 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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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초겨울 추위가 이어진 20일 오전 제주 한라산 정상부 탐방로에 많은 눈이 쌓여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독자 김경미씨 제공) 2025.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newsis/20251214071615162jioh.jpg)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한라산에 많은 눈이 내려 일부 산간도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한라산 삼각봉에 12.5㎝의 눈이 내렸다. 그 밖에도 사제비 8.8㎝, 영실 7.3㎝, 어리목 6.9㎝, 한라산 남벽 4.2㎝, 성판악 1.4㎝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와 서귀포를 잇는 산간도로인 1100도로는 대형 및 소형 차량 모두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또 한라산 어리목과 영실, 돈내코 등 주요탐방로가 역시 대설과 기상 악화로 인해 통행이 금지됐다.
제주도는 현재 북부와 서부, 동부, 추자도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3~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해상에도 북서풍이 매우 강하게 유입되면서 물결이 최대 4.5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진도와 제주를 잇는 일부 배편은 이미 운항이 취소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얼어 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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