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와 다정한 윤민수, 위장이혼설? 친엄마도 “아들 이혼 기사로 알아”(불후)[어제TV]

이슬기 2025. 12. 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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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윤민수가 어머니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격했다.

김경자는 기사를 통해 윤민수의 이혼 소식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윤민수는 "사람들이 윤후랑 일본여행을 간 걸 오해하더라. 그게 위장이혼처럼 보인 거다. 이혼했는데 여행을 같이 가네?"라고 말했고, 전처는 "내가 너무 가족여행처럼 사진을 올려서 그런가? 나는 그게 자연스러워서 올린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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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바이브 윤민수가 어머니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격했다. 솔직하게 유쾌한 입담으로 안방에 남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12월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민수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다. 요리할 때, 빨래할 때 항상 노래를 하셨다”라며 어머니의 노래 실력 자랑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윤민수가 “기분전환이 필요해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마음에 든다”라고 소개하자, 김경자가 “나랑 취향이 안 맞는다”라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줬다.

김경자는 “헤어스타일을 바꾼 뒤로는, 어디 같이 가자고 하면 나 혼자 먼저 가 버린다”라고 덧붙이기도.

그런가하면 윤민수는 "과거 어머님은 어떠셨어요? 윤민수 씨가 기억하시기로"라는 질문에 "어머니 굉장히 엄하셨죠. 말 좀 안 들으면 호스 같은 걸로(맞았다). 빙빙 돌리고 계세요"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아픈데 착 감겼다. 그다음에 이제 뭐지? 효자손 같은 거로도 맞았다"라고 했다. 김준현은 "그 세대에는 잡히는 대로 그냥 그냥 날아오잖아요"라며 웃었다.

윤민수는 훌쩍 큰 아들 윤후의 근황도 공개했다. 그가 "윤후는 지금 20살입니다"라고 하자 MC들은 "벌써 20살이에요. 꼬마가" "굉장한 명문대에 다니고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에 윤민수는 "미국에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그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했다. 김경자가 "그만해라"라고 했지만, 윤민수는 "내 자식 자랑이에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학교는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명문대학교로 미국 대학교 랭킹 지표인 Best Value College 순위에서는 미국 전체 대학교 랭킹 중 10위에 올라 있으며, 특히 유학생이 전체 학생의 6% 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유학생의 입학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선을 끈 건 윤민수의 이혼에 대한 쿨한 언급이었다. 김경자는 기사를 통해 윤민수의 이혼 소식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매일 아침 윤민수를 검색하는데,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고 전한 것. 그는 “(이혼은) 알아서 하는 거다. 내가 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할 건 아니지 않냐”라며 쿨하게 존중 의사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던 윤민수는 이혼 후에도 전 아내와 한 집에서 살고 있다고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윤민수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너무 어릴 때 결혼해서 그랬나, 이혼 후에는 각자의 삶을 응원하며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얼마 전엔 가족 여행도 다녀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윤민수는 “사실 이혼 후에도 한 집에 같이 지내고 있다. 집을 정리해야 해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처와는 윤후에 관련된 필요한 의사소통만 한다는 윤민수는 “한두 해 같이 산 것도 아니고, 집에서 마주쳐도 그냥 친구 같고 그렇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위장이혼설로 곤욕을 치렀다. 이후 윤민수는 전처와 한집살림을 정리하는 과정을 방송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윤민수는 “사람들이 윤후랑 일본여행을 간 걸 오해하더라. 그게 위장이혼처럼 보인 거다. 이혼했는데 여행을 같이 가네?”라고 말했고, 전처는 “내가 너무 가족여행처럼 사진을 올려서 그런가? 나는 그게 자연스러워서 올린 거”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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