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번' 김대호, 키워 준 전종환에 무한 감사.."내 삶의 은인..인생 바뀌었다" [전참시][★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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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아나운서 전종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MBC 아나운서실 2팀 부장 전종환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옆자리에 앉은 전종환을 가리키며 "제가 퇴사한 지 1년이 안 됐다. 아나운서의 모습들을 빼 나가고 있는데 부장님이 옆에 계시니까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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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MBC 아나운서실 2팀 부장 전종환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옆자리에 앉은 전종환을 가리키며 "제가 퇴사한 지 1년이 안 됐다. 아나운서의 모습들을 빼 나가고 있는데 부장님이 옆에 계시니까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여의도 MBC 시절부터 함께 했다. 제 담당 부장님이기도 하셨고 신입사원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이셨다"라고 오랜 친분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사실상 데뷔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뉴스 안 하니'였다. 어느 날 전종환 부장님이 오셔서 집에 후배들을 초대해 고기를 구워주는 콘텐츠를 찍으면 어떻겠냐고 하시더라. 굳이 안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몇 주 뒤에 다시 권하셨다. 결국 하게 됐는데 그게 터졌다"라고 유명세를 얻게 된 비화를 전했다.

이에 전종환은 "대호 씨와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는 아닌데 인기가 높아진 뒤 어느 날 밤에 연락이 왔다. '한 번은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제가 이런 대접을 받고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저도 감동이었고 더 잘되길 바란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를 듣던 홍현희는 기획력이 뛰어난 전종환에게 "콘텐츠 회사를 차리셔도 된다"라고 부추겼고, 전현무 역시 "아나운서 전문 기획사를 차리면 된다. 아나운서 시장이 수요가 많다"라고 거들었다. 손사래를 치던 전종환이 솔깃한 표정을 짓자 출연진들은 "정확히 드라마에서 이런 식으로 사기당한다", "김 부장이 상가 살 때랑 비슷하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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