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생활고 고백 "백지영 반지하집 데려가"

최지윤 기자 2025. 12. 14. 0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석원이 반지하 생활을 돌아봤다.

정석원은 13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서 "무술감독 권태호와 반지하에서 2년 정도 같이 살았다"며 "아내(백지영)도 데리고 갔었다. 여기가 내가 살았던 곳이라고 소개했다. 작은 창문이 있었는데, 그 문을 열면 타이어가 잔뜩 놓인 게 보였다. 집 주변에 큰 짐을 버리는 수거함이 있었는데, 소파에서 동전을 주워 달걀을 사먹었다"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지영·정석원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정석원이 반지하 생활을 돌아봤다.

정석원은 13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서 "무술감독 권태호와 반지하에서 2년 정도 같이 살았다"며 "아내(백지영)도 데리고 갔었다. 여기가 내가 살았던 곳이라고 소개했다. 작은 창문이 있었는데, 그 문을 열면 타이어가 잔뜩 놓인 게 보였다. 집 주변에 큰 짐을 버리는 수거함이 있었는데, 소파에서 동전을 주워 달걀을 사먹었다"고 회상했다.

"난 그때 배우였지만 수입이 없었고, 태호는 프리랜서로 일을 해 돈이 조금 있었다. 그땐 돈이 들어오기 전이었는데, 한양대 번화가에 가서 치킨 집 창문 너머로 닭을 조리하는 모습을 봤다. 태호가 '나 다음주에 돈 들어오니까 치킨 사먹자'고 했다. 태호가 요리를 잘해서 커다란 솥에 된장국을 한 가득 끓여 2주 정도 먹곤 했다."

권태호는 "그땐 오디션 보고 역할 하나 따내면 서로 엄청 기뻐했다. 차비가 없어서 인천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고 고백했다. 정석원은 "힘든 사연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 있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이런 얘기 들으면 너무 멋있다"며 감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