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다고 속이고 쏘니를 협박해?” 손흥민 협박사건, 영국팬들도 충격…’설마 쏘니가 그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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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LAFC) 협박사건이 영국에서도 전해졌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9일 손흥민에게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친부모임을 주장하고 입막음 대가로 3억 원을 요구한 한국 여성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공갈 혐의로 기소된 여성 양모 씨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양 씨가 손흥민에게 허위 주장을 전달해 금전을 갈취하려 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 씨가 손흥민 아이의 임신 사실을 내세웠지만 아이의 친부가 누구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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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씨는 이후 공범 용모 씨와 손잡고 손흥민으로부터 추가로 금품을 뜯어내려는 시도까지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을 인정한 용 씨는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스카이뉴스’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뛰던 시절 발생한 범죄다. 손흥민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아이콘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10년간 활약한 뒤 LAFC로 이적했다. 여전히 한국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상징적인 존재”라고 설명했다.
뉴스를 접한 영국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손흥민이 영국에서 10년간 뛰면서 한 번도 사생활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손흥민의 첫 영국방문을 앞둔 시점에 터진 뉴스라 파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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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팬들은 “쏘니가 그럴리가 없다”, “여성이 거짓 임신을 주장한 것 아닌가?”, “쏘니가 토트넘에서 뛰던 시절에 당했던 사건이라 충격적”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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