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눈으로 바뀌기 시작"…전국 곳곳 눈 폭탄 예보

김소연 2025. 12. 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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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에서 내리던 비가 점차 눈으로 바뀌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13일 "수도권은 눈이 쌓이는 지역이 많아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눈과 비는 일요일인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지면 온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눈비가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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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많은 양의 첫눈이 내린 4일 23시께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시내로 향하는 차량이 눈길에 정체를 빚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1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에서 내리던 비가 점차 눈으로 바뀌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13일 "수도권은 눈이 쌓이는 지역이 많아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 동북권, 경기 동부 등에 대설 특보 가능성도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앞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고, 낮부터 시간당 1~3㎝의 무거운 눈이 내리면서 대설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교통 안전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경기 북부 내륙·남동부 3~10㎝, 충북 중·북부 3~8㎝(많은 곳 10㎝ 이상), 서울, 전북 북동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 제주도 산지 2~7㎝, 인천·경기 남서부·경기 북부 서해안·서해5도, 충청권(충북 중북부 제외), 전북 남동부 1~5㎝, 경남 서부 내륙 1~3㎝, 대구·경북 중부 내륙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충청권, 강원 내륙·산지 5~15㎜, 수도권, 전라권,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10㎜, 강원 동해안, 부산·울산·경남 5㎜ 안팎이다.

눈과 비는 일요일인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에 그치겠으나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는 밤까지 계속되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3~8㎝(많은 곳 10㎝ 이상),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전북 내륙 1~5㎝, 전남 북부 내륙 1~3㎝, 충북 중남부, 광주, 경북 서부 내륙·경남 서부 내륙·울릉도·독도 1㎝ 안팎, 경기 남부 서해안 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제주도 5~10㎜,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전라권 5㎜ 안팎, 충북 중남부, 경북 서부 내륙·경남 서부 내륙 1㎜ 안팎, 경기 남부 서해안 1㎜ 미만이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지면 온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눈비가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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