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업무보고 망신주기' 野 비판에 "흠집내기와 정쟁만 몰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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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보고를 두고 '망신주기', '오만방자' 등의 비판을 쏟아낸 국민의힘을 향해 "흠집내기와 정쟁에만 몰두한다"고 역으로 비판했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논평을 잇따라 내고 "노골적인 무능 프레임 씌우기", "오만방자한 업무보고"라며 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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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보고를 두고 '망신주기', '오만방자' 등의 비판을 쏟아낸 국민의힘을 향해 "흠집내기와 정쟁에만 몰두한다"고 역으로 비판했습니다.
박창민 민주당 선임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통령이 직접 묻고, 부처와 공공기관이 즉각 답해야 하는 과정은 공직사회 전반에 책임과 긴장, 실질적 변화의 필요성을 분명히 각인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방송 업무보고는 보여주기식 이벤트가 아니"라면서 "이는 국정의 속도보다 방향의 정직함을, 권위보다 책임의 무게를 선택한 결정이고 행정부와 입법부 모두에게 분명한 과제를 던진 장면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선임부대변인은 "특히 인천공항 업무보고에서 이학재 사장은 대통령이 외화 불법 반출 가능 여부라는 명확한 사실관계를 질의했음에도 끝내 핵심을 짚지 못한 채 동문서답을 반복했다"며 "이는 결코 우연도, 단순한 해프닝도 아닌 무사안일한 업무행태가 여실히 드러난 장면이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국정의 본질적 과제에는 침묵한 채 업무보고 장면을 흠집내고 정쟁의 소재로 소비하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며 "국정 점검을 왜곡하고 폄훼할 것이 아니라 입법과 예산으로 책임을 다하는 것이 국회의 역할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이학재 사장에게 "수만 달러를 100달러 짜리로 책갈피처럼 끼워서 나가면 안 걸린다는 데 실제 그러냐"고 질문했고, 이에 대해 이 사장이 "저희는 주로 유해 물질을 검색한다" 등의 답을 반복하자 "옆으로 새지 말고 물어본 걸 얘기하라, 말이 참 길다, 왜 자꾸 옆으로 새냐"라고 질타한 바 있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논평을 잇따라 내고 "노골적인 무능 프레임 씌우기", "오만방자한 업무보고"라며 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84934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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