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커리, 부상 복귀전서 39점 몰아넣었지만…골든스테이트는 미네소타에 혈투 끝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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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가 부상 복귀전에서 번뜩였으나, 이내 웃지 못했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 커리가 3점슛 6개 포함 3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퀸튼 포스트가 16점 3점슛 4개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지미 버틀러도 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꾸준히 존재감을 과시한 가운데 포스트가 3개의 3점슛을 넣으며 같이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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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스테픈 커리가 부상 복귀전에서 번뜩였으나, 이내 웃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홈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120-127로 패했다.
서부 컨퍼런스 8위 골든스테이트(13승 13패)는 3연승에 실패했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 커리가 3점슛 6개 포함 3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퀸튼 포스트가 16점 3점슛 4개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지미 버틀러도 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6경기 만에 돌아온 커리의 출발은 좋았다. 1쿼터에 시도한 3점슛 4개 중 2개가 림을 갈랐다. 중거리슛으로도 득점을 추가한 커리는 10점을 몰아쳤다. 트레이드 잭슨 데이비스, 팻 스펜서와 버틀러, 브랜든 포지엠스키의 득점도 더해진 골든스테이트는 27-28로 팽팽하게 맞선 채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접전이 이어졌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꾸준히 존재감을 과시한 가운데 포스트가 3개의 3점슛을 넣으며 같이 공격을 이끌었다. 버디 힐드도 2개나 적중시켰다. 하지만 크게 앞서가지 못했다. 줄리어스 랜들, 나즈 리드, 루디 고베어 등에게 고르게 실점하며 흔들렸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63-61, 골든스테이트의 근소한 리드였다.

3쿼터 들어도 승부는 팽팽했다. 커리가 3점슛 1개 포함 연속 5점을 올리며 시작했다. 스펜서의 외곽포도 바로 터졌다. 버틀러와 모제스 무디의 지원도 나왔다. 그러나 미네소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랜들, 제이든 맥다니엘스, 단테 디빈첸조에게 연거푸 3점슛을 허용했다. 그럼에도 리드는 지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1-88, 골든스테이트가 여전히 앞섰다.
마지막 12분 골든스테이트가 무너졌다. 쿼터 초반 야투 난조에 빠졌다. 그사이 리드, 롭 딜링햄, 테렌스 섀넌 주니어, 고베어 등에게 실점했다. 종료 5분 여를 남기고 96-108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쉬다 나온 커리가 급한 불을 끄는 3점슛을 터트렸다. 이어 무디의 외곽포로 다시 점수 차(104-110)를 좁혔다. 여기서 커리가 연속 외곽포를 넣으며 역전(115-114)까지 성공했다. 종료 1분 37초를 남기고 커리의 득점으로 118-117로 여전히 앞섰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다. 고베어에게 덩크슛을 내주며 재역전(118-119)을 허용했다. 리드에게 자유투도 내줬다(118-120). 종료 27.4초를 남겨두고 디빈첸조에게 쐐기 3점슛(118-123)을 헌납했다.
반면, 서부 컨퍼런스 6위 미네소타(16승 9패)는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랜들(27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고베어(24점 14리바운드 2스틸), 디빈첸조(21점 3점슛 4개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리드(18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등이 활약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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