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발표' 오상진♥김소영, 둘째는 아들…"나약하게 안 키울 것" [마데핫리뷰]
박로사 기자 2025. 12. 13. 13:48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전 아나운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둘째 성별이 공개됐다.
13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우리 젠더리빌 함께해요! 둘째는 바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김소영은 "제가 노산이라 여러 검사를 하다 보니까 성별을 알게 됐다. 젠더리빌을 하기 위해서 이 카메라를 켰다"고 말했다.
이어 구독자들에게 성별을 공개하기 위해 '띵동! 수아 동생의 성별이 도착했습니다'라고 적힌 상자를 열었다. 상자 안에서 남자 아기 그림이 나왔고, 김소영은 "수아 동생은 왕자님이다"라고 밝혔다.

김소영은 오상진에게 "여태까지 딸바보로 살아오셨는데 아들에게도 똑같이 물고 빨고 어화둥둥 하실 거냐"고 물었다.
오상진은 "매번 같진 않겠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 행동은 얘가 뭘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적으로 맞춰서 할 거다"라며 "기본적으로 나약하게 키우고 싶진 않다. 튼튼하고 나약하지 않게 키워야 남자구실을 하지 않겠나. 군대도 가야 하는데 뭐 어떻게 할 거냐"라고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공 차는 걸 좋아할 것 같다. 축구나 농구, 야구할 일은 많을 것 같다. 저는 그런 것도 나름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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