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차 보험료, 12월 한파 사고에 조정폭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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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갑작스러운 한파가 반복될 가능성과 잦은 폭설이 예고되면서 자동차보험 시장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사고 발생 수준은 내년 보험료 조정 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보험연구원(KIRI)은 최근 발간한 '폭설·한파 등 기후변화의 자동차보험에 대한 영향' 보고서에서 "기온 하락과 강설일수 증가는 대인·대물·자차담보 사고 발생률을 유의미하게 높인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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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손해율 주요인
보험업계 “보험료 인상 검토”

12일 현재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은 내년도 자동차보험료 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비자들은 인하되기를 기대하지만 연말 악천후로 손해율이 급등하면 보험료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겨울 날씨 악화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보험연구원(KIRI)은 최근 발간한 ‘폭설·한파 등 기후변화의 자동차보험에 대한 영향’ 보고서에서 “기온 하락과 강설일수 증가는 대인·대물·자차담보 사고 발생률을 유의미하게 높인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3분기 누적 손해율은 85.5%로 전년 동기 대비 4.4%포인트 상승했다.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지는 80%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주요 손보사의 3분기 자동차보험 누적 손익은 95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000억원대 흑자를 냈던 것과 대조적이다.
여기에 연말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한 사고가 더해지면 보험료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수도권에 폭설이 내린 지난 4일 오후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주요 손보사 5개사의 사고 접수 건수는 2만966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일평균(1만2259건)의 두 배를 넘어섰다.
이처럼 손해율이 계속 악화하자 보험업계는 보험료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삼성화재는 최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4년간 자동차보험 요율을 계속 낮춰오면서 손해율과 보험 손익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내년 보험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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