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MVP 폰세, MLB 토론토에서 예상 성적은?...팬그래프 "9승 9패·ERA 4.0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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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그래프닷컴이 KBO MVP 코디 폰세(31·토론토)의 2026년 MLB 성적을 전망했다.
2020∼2021년, 피츠버그에서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으로 고전한 폰세는 이후 일본에서 3년(2022∼2024년) 뛰었고, 올해 KBO리그 최고 투수로 우뚝 서며 MLB 재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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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시상식 MVP는 한화의 폰세.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3/maniareport/20251213123716768nxqi.jpg)
12일(현지시간) 야구 예측 시스템 스티머를 활용한 분석 결과, 폰세는 40경기(선발 24경기) 154⅔이닝에서 9승 9패, 평균자책점 4.00, WAR 2.3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9이닝당 8.68탈삼진, 2.59볼넷을 전망했다.
올해 한화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으로 정규시즌 MVP에 오른 폰세는 최근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43억원)에 계약했다.
2015년 밀워키에 2라운드 55순위로 지명된 폰세는 2020년 8월 피츠버그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0∼2021년, 피츠버그에서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으로 고전한 폰세는 이후 일본에서 3년(2022∼2024년) 뛰었고, 올해 KBO리그 최고 투수로 우뚝 서며 MLB 재입성에 성공했다.
폰세의 마지막 빅리그 등판은 2021년 10월 4일 신시내티전으로, 5시즌 만에 MLB 마운드에 선다. 2020년 8월 28일 세인트루이스전 첫 승 이후 승리가 없어 6시즌 만의 MLB 승리도 노린다. 팀의 4~5선발 자원으로 꼽히며 꾸준한 등판 기회가 예상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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