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호텔에 진짜 설치됐다…1회 17만원 ‘인간 세탁기’

김보영 2025. 12. 13.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앉아만 있어도 단 15분 만에 온몸을 깨끗하게 목욕시켜주는 '미래 인간 세탁기'가 일본 오사카의 한 호텔에 처음 비치됐다.

10일 일본 소라뉴스24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크리스탈 호텔은 해당 기기를 스파 시설에 들여놓고 전날부터 투숙객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이 기기는 객실이 아닌 호텔 내 스파 시설에 설치됐으며, 90분 단위로 대여할 수 있다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간 세탁기 [난바경제신문]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앉아만 있어도 단 15분 만에 온몸을 깨끗하게 목욕시켜주는 ‘미래 인간 세탁기’가 일본 오사카의 한 호텔에 처음 비치됐다.

10일 일본 소라뉴스24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크리스탈 호텔은 해당 기기를 스파 시설에 들여놓고 전날부터 투숙객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이 기기는 객실이 아닌 호텔 내 스파 시설에 설치됐으며, 90분 단위로 대여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물 채우기 등을 포함한 기기 전체 작동 시간은 약 20분 정도로, 한번에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회 이용 요금은 1만8000엔(약 17만원)이라고 한다.

원조 ‘인간 세탁기’는 1970년 오사카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으나 실제 상품화로 이어지진 못했다. 그러다 올해 4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오사카 기업 ‘아이 필 사이언스’가 개발한 업그레이드 시제품이 다시 등장하면서 대중의 관심이 폭발했다.

길이 2.3m의 이 캡슐 기기 안에 사용자가 누워 있으면, 약 15분 동안 미세 거품과 안개가 온몸의 먼지를 씻어내고 말리는 과정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목욕 중에는 등 쪽 센서가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감지하고, 편안한 영상과 음악을 제공한다.

이 기기는 가전제품 판매장인 도쿄 도시마구의 ‘LABI 이케부쿠로 메인 스토어’에서 6000만엔(약 5억60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