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빛내는 쌍둥이자리 유성우…주말 별똥별 쇼
[앵커]
주말에 밤하늘을 밝게 수놓을 별똥별이 떨어집니다.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 별똥별로,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간은 내일(14일) 저녁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운 밤하늘에 수많은 별이 반짝입니다.
눈 깜짝할 사이, 별들 사이로 하얀 별똥별이 긴 꼬리를 빛내며 떨어집니다.
초겨울 밤하늘을 수놓을 별똥별이 주말에 지구를 찾아옵니다.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 유성우'입니다.
유성우는 우주 공간을 떠돌던 먼지 입자가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로 들어오며 불타는 현상입니다.
이중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매년 12월에 소행성 파에톤이 남기고 간 먼지 때문에 일어납니다.
주말 밤, 기상 조건이 좋으면 시간당 최대 120개의 유성이 밤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김종태 천문대장 / 천안시 홍대용과학관> "14일 16시가 극대기이고요. 예보된 것이 120개네요 시간당. 일반적으로 10% 정도 남짓을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라고…"
주말 중에서는 극대기인 일요일 저녁 무렵 구름이 걷히는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 별똥별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유성우는 쌍둥이자리를 중심으로 모든 하늘에서 떨어져 야외 주차장처럼 주변이 어두운 곳에서 시선을 넓게 두고 관측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해에는 1월 초 '사분의자리' 유성우와 3월 3일 개기월식 우주쇼가 찾아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강성민]
[화면제공 국립청소년우주센터 한국천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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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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