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떠난 '나 혼자 산다'…전현무·기안84·코쿤, 하차 언급 없이 진행

윤효정 기자 2025. 12. 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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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가 박나래의 공백에 대한 언급 없이 진행됐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했다.

박나래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 측도 "제작진은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며 사실관계 확인을 포함한 내부 논의를 신중히 이어왔다"며 "사안의 엄중함과 박나래 씨의 활동 중단 의사를 고려하여 박나래 씨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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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나 혼자 산다'가 박나래의 공백에 대한 언급 없이 진행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스튜디오 토크 분량에는 전현무 코드쿤스트 기안84 임우일 등이 출연했다.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한 김하성을 소개하고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 가운데 자리를 비운 박나래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았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8일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전 매니저들이 제기한 '갑질 의혹' 떄문이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했다. 또한 박나래 술자리의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등 사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도 했다.

이에 박나래 소속사는 해당 매니저들이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협박과 횡령 혐의 등으로 고소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상반된 주장 속에서 박나래는 지난 8일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라면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박나래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 측도 "제작진은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며 사실관계 확인을 포함한 내부 논의를 신중히 이어왔다"며 "사안의 엄중함과 박나래 씨의 활동 중단 의사를 고려하여 박나래 씨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후 박나래 없이 스튜디오 녹화가 진행됐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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