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5천 원에 개별탕·온천수 콸콸”…다시 끓는 부곡온천 [잇슈#태그]
얼마 전 창녕 부곡온천에 다녀온 관광객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
매끈한 온천수가 온종일 나오고 하루 6만 5천 원에 개별탕까지 이용 가능했다며, 온천 즐기고 싶은 사람에겐 부곡온천이 '천국'이라고 소개합니다.
실제로 부곡온천은 주말이면 온천수가 나오는 호텔은 빈 객실을 찾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올해 방문객은 지난달 기준 259만 7천 명으로, 겨울철 증가세를 고려하면 연말 3백만 명 돌파가 예상됩니다.
[임영자/부곡온천 방문객(KBS 뉴스, 지난 2월)]
"친구들하고 관광 와서 족욕을 해서 몸도 깨끗하게 잘 풀리고 피로도 풀리고 좋습니다."
부곡온천은 대표 시설이던 부곡하와이가 2017년 폐업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는데요.
[이차순/부곡온천 방문객(KBS 뉴스, 2017년 5월)]
"그때는 신혼여행 여기로 많이 왔어요. 온천도 좋고. 들어올 때도 줄 서서 들어오고 여기 호텔에 애들 데리고 오는 게 애들한테도 로망이고 좋았죠."
일본 온천 못지않은 78도 유황 온천수 매력에 다시 입소문을 타면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여기에 창녕군이 가족형 관광 시설을 조성하고, 지난해 말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점도 회복세를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아산 온양온천과 충주 수안보온천도 이용객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온양온천은 8천 원 안팎의 저렴한 목욕료와 수도권 접근성이 강점이고, 수안보온천은 객실 내 노천탕을 갖춘 숙소가 인기를 얻으며 두 곳 모두 지난해 방문객이 4백만 명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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