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컵 난생 처음 본다' '꽃으로 가렸네요'…이이경 관련 추가 폭로 나왔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이이경 사생활 관련 루머를 유포했던 여성의 추가 폭로가 나왔다.
12일 자신을 '만 26세 독일인 제니'라고 소개했던 여성 A 씨는 SNS를 통해 "아직도 AI라고 생각하는 분 계시면 손. 진짜 완전 마지막. 이게 진짜면 나머지 카톡 대화도 진짜겠죠? 저도 민망하지만 어쩔 수 없음"이라고 글을 남겼다.
A 씨는 스크린 녹화 영상을 통해 자신의 얼굴 사진을 포함, 이이경과 나눴다고 주장하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이이경에게 먼저 메시지를 보냈다. A 씨는 "그쪽 제 이상형이다. 외국인도 괜찮은가요"고 물었고, 이이경은 "한국말 잘한다. 어느 나라에 계시냐"고 답했다.

이에 A 씨는 이이경에게 '오빠'라고 부르는가 하면 사진을 요청한 이이경에게 노출이 있는 셀카 보냈고, 이이경은 "독일인 같지 않다. 한국 느낌 난다. 근데 꽃으로 가렸네요"라며 노출 장면을 가린 것에 대해 반응하기도 했다.
또 이이경은 A 씨에게 성 문화에 대해 묻는가 하면 "가슴 보고 대화가 이렇게까지 흘러가다니 신기하다" "사이즈가 어떻게 되냐" "E컵? 태어나서 본 적 없다" "카카오톡 아이디를 달라"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다만 해당 영상 진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 10월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올라온 A 씨의 글로 인해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강력히 대응했다.
이이경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올리며 "그동안 저의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유포자에 대한 형사 고소를 완료하기 전까지 언급을 자제해 달라는 소속사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며칠 전 서울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하고 왔다, 루머에 대한 내 입장을 전달했고, 협박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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