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故 전유성 운구 맡은 이유…"마술계 후원한 멘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술사 이은결이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故 전유성과의 각별한 인연을 고백하며,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던 먹먹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결은 故 전유성을 향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낸다.
이은결은 고인과 함께 떠났던 네팔 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을 공유하고, 지난 9월 고인의 장례식에서 직접 운구를 맡을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해했다.
이은결은 당시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전유성과 오랜 인연을 밝히며 추모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술사 이은결이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故 전유성과의 각별한 인연을 고백하며,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던 먹먹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은결이 출연해 사공주(박원숙·혜은이·홍진희·황석정)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결은 故 전유성을 향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낸다. 그는 "전유성 선배님은 코미디계를 넘어 마술계까지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분"이라며, "나에게는 꿈을 키워준 '멘토' 같은 존재였다"고 회상한다.
이은결은 고인과 함께 떠났던 네팔 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을 공유하고, 지난 9월 고인의 장례식에서 직접 운구를 맡을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해했다.
앞서 전유성은 지난 9월 폐기흉 증세가 악화해 치료를 받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은결은 당시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전유성과 오랜 인연을 밝히며 추모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은결은 사공주를 위해 환상적인 마술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와 달리, 그는 "실제 성격은 매우 내향적이며, 지금도 무대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그는 확고한 딩크족이었지만 현재는 4살 아들의 순수함에 푹 빠져 '아들 바보'가 된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최근 화제를 모은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총 연출을 맡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주사이모? 100개 의혹 중 하나" 박나래 전 매니저, 추가 폭로할까 - 머니투데이
- "박나래 '주사 이모'는 고졸, 속눈썹 시술자…전현무·장도연 무관" - 머니투데이
- "단련" 고무줄로 중3 중요부위 때려…7년 다닌 학원 원장 '충격' 학대 - 머니투데이
- "애들과 유학 가" 강요한 남편의 큰그림…동업자와 불륜, 혼외자까지 - 머니투데이
- "E컵? 본 적 없어요" 이이경 폭로자 또 등장…DM도 재차 공개 - 머니투데이
- "70대 노모 숨 안 쉬어" 몸엔 멍 자국...남매가 나란히 구속 - 머니투데이
- 서동주 "서세원 쇼 폐지 후 유학 중 생활고…무료 급식이 생명줄" - 머니투데이
- 틱톡에 섹시 댄스 올렸다가 징계위…여성 판사 "성차별적 시선" - 머니투데이
- 외인·기관 "사자"에 코스피 나흘 만에 반등…'산타랠리' 좌우할 변수는 - 머니투데이
- "그래서 죄명이라 쓴다"…이재명 대통령 '대인 개그'에 좌중 '폭소'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