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귀령 사살해도 된다’ 김민수 발언에 “쿠데타 동조 세력 자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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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2·3 계엄 당일 계엄군과 대치했던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을 향해 '즉각 사살해도 된다'고 말한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을 향해 "스스로 쿠데타 동조 세력임을 자인한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창진 선임 부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살'을 입에 올린 김민수 최고위원의 발언은 군이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눠도 된다는 반헌법적 사고를 드러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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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2·3 계엄 당일 계엄군과 대치했던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을 향해 ‘즉각 사살해도 된다’고 말한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을 향해 “스스로 쿠데타 동조 세력임을 자인한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창진 선임 부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살’을 입에 올린 김민수 최고위원의 발언은 군이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눠도 된다는 반헌법적 사고를 드러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선임 부대변인은 “김 최고위원의 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포고령 속 처단 논리와 판박이”라며 “각종 고문 방식, 수장·폭사와 같은 극단적 망언을 서슴지 않았던 노상원이 국민의힘 최고위원 자리에 그대로 앉아 있는 듯한 모습”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금이라도 김민수 최고위원의 망언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어제(11일) TV조선 유튜브 채널 ‘엄튜브’에서 안 부대변인이 계엄군의 총기를 흔들며 항의한 것을 두고 “군인에게서 총기를 뺏는다는 것은 사실상 즉각 사살해도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총알도 없고 누가 봐도 제압할 의지도 없는데 되레 (군인들에게) 가서 총기를 잡고 흔들면 누가 누구를 위협하는 건가”라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또 “(안 대변인의) 복장도 연출된 것 아니겠느냐”라며 “가죽 재킷에 여전사처럼 보이려고 화장 풀메(풀 메이크업)하고 뒤에서 피해자 코스프레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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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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