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달라, 실패하면 돈으로 해결" 다저스가 진정한 악의 제국인가... 美 현지도 경악 금치 못했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가 에드윈 디아즈를 영입하자 미국 현지에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디애슬레틱의 짐 보든은 12일(한국시각) "다저스는 이제 이름을 '월드 다저스'로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지금의 다저스는 세계적인 팬층을 보유한 팀이기 때문이다. 이제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같은 빅마켓 팀과도 차원이 다른 단계에 올라섰다. 매시브 마켓(Massive Market)이라는 자신들만의 시장을 갖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이들의 사치세만 해도 MLB 16개 팀 전체 연봉보다 많다. 현 시점에서 다저스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스포츠 프랜차이즈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다저스는 지난 11일 디아즈와 3년 69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연 평균금액으로는 구원 투수 중 최고액이다.
야후스포츠는 "다저스는 윈터미팅에 들어가기 전부터 전력에 큰 구멍이 많지 않았다.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라면 불펜과 외야 정도였다. 디아즈를 영입하면서 뒷문을 메이저리그 최고 마무리로 해결했다"면서 "디아즈 영입은 야구계를 뒤흔들었다"고 입을 떡 벌렸다.

다저스 프런트의 역할도 크다.
보든은 "앤드류 프리드먼이라는 지구상에서 가장 똑똑한 야구 경영자 중 한 명을 보유하고 있다. 최고 마무리 디아즈를 영입하면서 팀의 가장 큰 약점을 메웠다. 이제 다음 목표는 코너 외야수 보강일 것이고 다저스가 3연패 유력 후보로 자리잡는 데 필요한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다"라고 짚었다.
이어 "다저스가 승리하는 이유는 구단 전체가 스마트한 결정을 내리고 동시에 어느 팀보다 막대한 재정을 갖고 있으며 그 돈을 쓰는 데 주저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설령 디아즈가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다저스는 크게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보든은 "작년 다저스는 태너 스캇을 마무리로 데려오면서 4년 72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하지만 좋지 않았고, 그래서 이번에 디아즈에게 69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출했다. 만약 이번에도 실수를 한다면 이들은 즉시 수표를 꺼내 문제를 덮을 수 있다. 왜냐하면 이들은 매시브 마켓에 속한 유일한 팀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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