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0.5% 영재’ 고지용 아들 승재 근황 공개…예상 못한 변화

승재가 처음 대중에게 알려진 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다. 2017년 방송 당시 세 살이었던 그는 또렷한 발음과 어른처럼 자연스러운 문장을 구사하며 주목받았다. 아동심리센터에서 진행한 언어 발달 검사에서는 표현 어휘력이 53개월 수준, 말을 이해하는 능력이 46개월 수준으로 평가돼 두 항목 모두 상위 0.1%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가 전해지며 승재는 방송 이후 ‘국민 똑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영재’라는 표현이 본격적으로 언급된 것은 교육 예능에서였다. 2020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했을 당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승재의 언어·수리 능력이 상위 0.5% 수준이라는 결과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일곱 살 승재가 코딩을 배우고 초등 고학년 수준의 영어 문제를 푸는 모습도 전파를 타 관심을 모았다.

2023년에는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서 고지용이 직접 승재의 성향을 설명했다. 그는 “승재가 어렸을 때는 말이 빨랐고 공감 능력이 좋다”며 “한 학년씩 올라가면서 또래와 비슷하게 자라고 있다. 엄마를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진로와 관련된 질문에는 “아이돌 얘기는 한 적 없다. 곤충학자를 얘기한 적은 있다”며 “생명체에 관심이 많다. 아이돌을 하고 싶다고 하면 소질이 있으면 시키겠지만 없으면 뜯어말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5월 24일 방송에서는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과 은지원이 고지용을 찾아 승재 이야기를 나눴다. 고지용은 “2014년생이니까 5학년이다”라고 했고, 은지원은 “영재 바이올린 학교 다닌다”고 말했다. 고지용은 “3년째 배우고 있다”고 덧붙여 승재가 바이올린을 꽤 긴 시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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