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하프파이프 정상...꼴찌에서 역전 우승

김학수 2025. 12. 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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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세화여고)이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땄다.

2008년생 최가온의 월드컵 우승은 2013년 12월 미국 대회 이후 두 번째다.

예선 2위 구도 리세(일본)가 2차 시기 90.25점으로 1위를 달리는 상황에서 최가온은 마지막 순서로 나서 92.75점 고득점을 뽑아내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최가온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하프파이프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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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최가온. 사진[연합뉴스]
최가온(세화여고)이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땄다. 12일 중국 장자커우에서 열린 2025-2026 시즌 결선에서 92.7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2008년생 최가온의 월드컵 우승은 2013년 12월 미국 대회 이후 두 번째다.

예선 93.00점으로 1위 통과한 최가온은 결선 1차 시기에서 23.75점에 그쳐 7위로 밀렸다. 2차 시기 직전에는 하위권 선수들이 모두 역전하며 최하위 10위까지 떨어졌다. 예선 2위 구도 리세(일본)가 2차 시기 90.25점으로 1위를 달리는 상황에서 최가온은 마지막 순서로 나서 92.75점 고득점을 뽑아내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최가온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하프파이프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다음 월드컵은 17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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