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월드컵 우승 최가온 "올림픽에서 후회 없이 최선"

김동찬 2025. 12. 12.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가온(세화여고)이 2026년 2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전을 다짐했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힌 최가온은 이날 2차 시기에서 스위치 백세븐(주행 반대 방향으로 공중에 떠올라 두 바퀴 회전), 백사이드 나인(등지고 공중에 떠올라 2.5바퀴 회전), 프런트사이드 텐(주행 방향으로 공중에 떠올라 세 바퀴 회전) 콤보 기술 등을 완벽히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2위 구도 리세, 우승한 최가온, 3위 차이쉐퉁. [신화=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가온(세화여고)이 2026년 2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전을 다짐했다.

최가온은 12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에서 열린 2025-202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2.7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위 구도 리세(일본)의 90.25점을 2.5점 차로 앞선 최가온은 2023년 12월 미국 월드컵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힌 최가온은 이날 2차 시기에서 스위치 백세븐(주행 반대 방향으로 공중에 떠올라 두 바퀴 회전), 백사이드 나인(등지고 공중에 떠올라 2.5바퀴 회전), 프런트사이드 텐(주행 방향으로 공중에 떠올라 세 바퀴 회전) 콤보 기술 등을 완벽히 선보였다.

그는 10명이 출전한 1차 시기에서 7위에 머물렀고, 2차 시기 시작 전까지 최하위인 10위였으나 마지막 2차 시기에서 극적인 역전극을 만들었다.

우승 최가온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가온은 경기 후 매니지먼트 회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1차 시기에서 자신 있는 기술을 시도했으나 좋지 않은 날씨와 상황으로 넘어졌다"며 "2차 런에서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더 마음을 다진 후 기술에 성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가온은 "올림픽이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 올림픽에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동계올림픽 각오를 전했다.

그는 미국 콜로라도주로 이동해 17일부터 열리는 올해 두 번째 월드컵 경기에 출전한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기울여진 반 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회전과 점프 등의 연기를 심판들이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숀 화이트(미국)가 이 종목에서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따냈고,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은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