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벌' 떨며 발작 '좀비 담배' 일본, 단속 최대 규모 밀수 적발
JTBC 2025. 12. 12. 15:49
지난 10일 일본에서 '에토미데이트' 약 2kg을 밀수하려던 59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일본 단속 사상 최대 규모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마약류 마취제 '에토미데이트' 오남용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전자담배 액상 속에 해당 약물을 넣어 흡입하는 식으로 알려졌는데요. 흡입 시 손발 경련 증상이 나타나는데, 마치 영화 속 '좀비' 같아 '좀비 담배'라 불리기도 합니다. 오남용할 경우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좀비 담배'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중국, 태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한국에서도 유통이 적발된 바 있습니다.
지난 5월 일본은 '에토미데이트'의 의료 목적 외 사용, 수입, 소지, 판매를 금지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10일 경찰은 '에토미데이트' 약 2㎏을 태국에서 밀수한 혐의로 59세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우리 돈으로 약 1억 8800만 원 규모로 일본 단속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현지 경찰은 폭력조직과 해외 범죄조직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보고 조사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보현 인턴기자 (jeong.bohyeo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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