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내란전담재판부' 찬반 팽팽 [한국갤럽]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져 5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6%로 지난 조사보다 6%p 하락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4%로, 직전 조사보다 5%P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 국가보안법 폐지도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한국갤럽 측은 통일교 로비 의혹에 여당 인사들이 연루된 것 등이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전반적 인식에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0%, 국민의힘은 26%를 기록했고, 무당층은 26%였습니다.
12·3 비상계엄 내란 의혹 사건 재판을 전담 재판부를 설치해 이관해야 한다는 응답과 현 재판부에서 계속 이어가야 한다는 응답은 각각 40%로 팽팽하게 나타났습니다.
여섯 달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2%, 야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6%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5년 12월 9일~11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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