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427만 원 기차 여행 중 황당 사건 "다 벗고 줄 서 있어"

김희원 기자 2025. 12. 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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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여행 중 사우나에서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게재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가족들과 여행을 갔다.

장영란은 여행 중 "요새 드는 생각이 남편과 제가 맞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장영란 가족은 부산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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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여행 중 사우나에서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게재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가족들과 여행을 갔다.

장영란은 "딸 졸업을 기념해 열차를 타러 간다"고 말했다. 가족이 떠난 열차 여행은 4인 기준 427만 원 가격으로, 대부분의 숙식을 기차에서 해결하며 전국을 누비는 여정이다.

장영란은 여행 중 "요새 드는 생각이 남편과 제가 맞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연애할 때는 사랑에 눈이 멀어 몰랐는데 애를 키우고 돈을 벌려고 아등바등 살다 보니 영화나 음악 취향도 안 맞고 음식 취향도 다르더라"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후 장영란 가족은 부산으로 이동했다. 네 사람은 사우나를 즐기고 식당에서 식사했다. 장영란은 아침 식사 중 화장품을 꺼내 화장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남편 한창이 "안에서 하고 나오지. 왜 여기서 화장하냐?"고 묻자, 장영란은 "안에서 화장할 수 없었다. 오픈형 샤워실인데 3~4명이 다 벗고 줄을 서있었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그사이에 알아보셔서 인사했다. 로션을 바르려고 했는데 또 붐벼서 사람들한테 둘러싸여 있었다"며 "뭐 바를 수가 없었다. 양해 부탁한다"며 웃어 보였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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