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2년 만에 단독 토크쇼로 돌아온다

김해슬 2025. 12. 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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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새로운 토크쇼로 돌아온다.

12일 OSEN 보도에 따르면 강호동은 최근 쿠팡플레이와 함께 새로운 토크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MC 강호동과 게스트가 대화를 나누는 1대1 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채널 '하나TV'에는 당시 방송 콘셉트를 등장한 강호동과 지드래곤, 손흥민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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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새로운 토크쇼로 돌아온다. 12일 OSEN 보도에 따르면 강호동은 최근 쿠팡플레이와 함께 새로운 토크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MC 강호동과 게스트가 대화를 나누는 1대1 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제목은 미정인 상태로, 토크쇼의 최종적인 방향성과 콘셉트 등은 더욱 논의할 예정이다. 또 현재 첫 회 게스트에 걸맞을 만한 유명 연예인을 섭외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강호동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방영된 MBC '무릎팍 도사' 진행을 맡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무릎팍 도사'는 스타들의 실제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토크쇼로 당대 유명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등장해 진솔한 이야기와 유쾌한 입담을 펼치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2011년 강호동이 탈세 논란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하며 그해 종영을 결정, 이후 2012년 11월 부활해 2013년까지 방영된 바 있다.

그는 지난 9월 '무릎팍 도사'를 재현한 모습으로 한 채널에 등장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채널 '하나TV'에는 당시 방송 콘셉트를 등장한 강호동과 지드래곤, 손흥민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강호동은 "전설의 귀환. 무적의 해결사 무릎팍! 그가 돌아왔다"라는 멘트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백발 박사로 변신해 지드래곤과 손흥민을 만났다.

지드래곤과 손흥민은 각각 강호동을 마주하며 "여기가 혹시 무릎이 닿기도 전에?"라고 과거 '무릎팍 도사' 게스트 단골 멘트를 언급했다. 강호동이 손흥민에게 "좀 전에도 몇 번 울 뻔했는데?"라고 질문하자 손흥민은 "전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체념하는가 하면, 지드래곤은 "천재라는 수식어가 좋았다? 싫었다?"는 질문에 "그냥 천재 하겠다"라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강호동은 최근 티빙 '대탈출 : 더 스토리',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프로탈출러, 탈출 폭격기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한 그는 지난 8월 종영한 '대탈출 : 더 스토리'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 발휘했다. 출연진들을 이끄는 리더십과 압도적인 파워, 주어진 상황 안에서 정답을 찾는 추리력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하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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