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아바타’에 AI 단 1초도 안 썼다‥모두 배우 실제 연기” 자신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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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의 아버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우리 영화에 AI는 단 1초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12월 12일 오전 진행된 화상 기자 간담회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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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바타'의 아버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우리 영화에 AI는 단 1초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12월 12일 오전 진행된 화상 기자 간담회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이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0년이란 긴 세월을 '아바타'와 함께 했다"라며 "많은 주제 중 가족을 고른 것은, 제가 5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이기도 하고, 어린 시절 대가족 사이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가족'이란 주제는 전 세계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아바타: 물의 길'에서는 장남을 잃은 가족이 슬픔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담았다"라면서 "이번 '아바타: 불의 재'가 시리즈 중 가장 감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것이 우리의 목표였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아바타: 불과 재'에는 ‘재의 부족’과 ‘바람 상인’ 등 새로운 부족, 새로운 크리처 등이 등장하여 더욱 확장된 세계관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초대한다. 특히 장엄한 ‘판도라’의 모습과는 달리 척박하고 황폐해진 재의 부족의 터전은 화산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그들의 비극적 서사와 이곳에서 펼쳐질 또 다른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제게 있어 '불'은 혐오, 증오, 폭력, 혼돈, 트라우마를 상징하는 요소다. 재의 부족은 그것의 결과다. 약탈자이며 아주 위험한 부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간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생성형 AI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혀왔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날 역시 "생성형 AI가 현재 모든 비즈니스 분야에 침투해 있다.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우려를 하는 걸로 알고 있다. AI가 배우, 혹은 작가를 대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인데, 제가 한 가지 굳게 믿고 있는 것은 '절대 우리는 AI로 배우를 대체해선 안 된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는 모든 스토리텔링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다. AI로 이미지를 만들 수야 있겠지만 그건 독창성과 일관성이 없을 것이다. 인간 배우가 연기를 할 때 그들은 그 인물을 해석하고, 이해하고, 디자인한다. AI가 이런 것들을 일시적으로 대체하는 건 가능하지만, 그게 훌륭하고 뛰어난 품질이라고는 생각 안 한다. AI는 인간의 데이터를 학습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인 동시에 아무것도 아닌 무(無)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AI를 잘 사용하면 비싼 VFX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어떻게 하면 도구로써 사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에 AI 기술은 단 1초도 쓰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토록 실제 같고, 살아있는 실존 인물인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배우의 실제 연기에 기반해 기술을 사용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첨언했다.
한편,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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