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협, 종합청사 ‘문 활짝’···농산물 판매 강화·고개편의 확대

경기 구리농협(조합장 최점수)이 농산물 판매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편의 시설을 확충한 종합청사의 준공식을 11일 개최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특히 크게 확장된 하나로마트는 매장면적 1256㎡(380평) 규모로 지난달 27일 영업을 시작해 일평균 매출 9000만원을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하고 있다. 특히 특산물인 ‘먹골배’를 비롯해 대파·부추 등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삼열 하나로마트 점장은 “농축산물이 신선하고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인근 다산신도시 시민까지 찾고 있어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로마트 내 숍인숍(Shop in Shop·매장 내 점포) 형태의 로컬푸드직매장(52㎡)은 부추·상추 등 신선 농산물을 위주로 판매하며 50여명의 출하주에게 안정적인 판로가 되고 있다.
이전 증축한 종합청사(동구릉로 200번길110)는 부지 1만902㎡(3298평), 연면적 3556㎡(1076평)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2층에는 하나로마트·금융점포·근린시설, 3층에는 사무실·회의실·체육문화시설 등이 들어서 조합원과 고객들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엄범식 경기농협본부장과 농협중앙회 박경식 이사(안산농협 조합장), 박제봉 이사(안양원예농협〃), 윤여홍 이사(서울동경기인삼농협〃), 최상복 농민신문사 이사(남양주 화도농협〃), 구리농협 전현직 임직원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강호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숙원사업이던 종합청사가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플랫폼이자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점수 조합장은 “이번 준공식은 우리 농협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종합청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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