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죠, 잠자는 방법을 모르겠어요”…불티나게 팔리는 ‘꿀잠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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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잠옷·침구를 비롯해 멜라토닌 젤리 등 수면 보조용품까지 수면 관련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업계에서는 집에서 착용하는 홈웨어와 파자마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숙면에 투자하는 소비가 늘면서 고급 호텔 침구 판매도 급증했다.
조선호텔 관계자는 "프리미엄 침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최고급 수피마 코튼을 사용한 신제품 '더 조선호텔 파르카 라인' 등 고급 제품군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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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파자마 매출 15% 늘어나고
올리브영 멜라토닌 상품 6배 급증
![스파오 파자마. [이랜드월드]](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k/20251212104803523wlun.jpg)
12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업계에서는 집에서 착용하는 홈웨어와 파자마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올해 1∼11월 파자마 매출이 전년 대비 15% 늘었으며, 2009년 브랜드 론칭 이후 누적 판매량은 720만 장에 달한다. 스파오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산리오·포켓몬 등 인기 캐릭터 협업 제품도 선보였다.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 역시 지난 10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홈웨어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보다 55% 증가했다. 이랜드월드는 “최근 수면(Sleep)과 극대화(Max)를 합친 신조어인 ‘슬립맥싱(Sleep+Maxing)’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수면 관련 소비가 전방위로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숙면용 보조식품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올리브영은 멜라토닌 성분이 들어간 콜라겐·구미젤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며, 취급 제품 수는 올해 1월 대비 6배 늘었다. 합성 멜라토닌은 의약품이라 처방이 필요하지만, 식물 유래 멜라토닌을 사용한 제품은 일반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어 선택지가 확대된 영향이다.
올리브영은 온열 수면 안대, 아로마 용품, 슬리핑 오일 등 수면을 돕는 웰니스 상품군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잘 자고 잘 쉬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슬립뷰티 제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k/20251212104804849uesc.png)
숙면에 투자하는 소비가 늘면서 고급 호텔 침구 판매도 급증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침구 브랜드 ‘더 조선호텔’은 2021년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매출은 2021년 45% 증가한 데 이어 2022년 17%, 2023년 34%, 지난해 55%, 올해도 41% 늘었다. 조선호텔 관계자는 “프리미엄 침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최고급 수피마 코튼을 사용한 신제품 ‘더 조선호텔 파르카 라인’ 등 고급 제품군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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