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수감 중 합창 무대 섰다?…"허위사실, 합창 단원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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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음악회에 교도소 합창단원 신분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의 감동을 자아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김호중이 제42회 세진음악회 '회복과 화해의 하모니' 무대에서 소망교도소 내 소망합창단 단원으로 무대에 참여했다는 내용이었는데, 보도에 따르면 그는 약 20분간 무대를 이어갔으며 별도의 독무대를 하지 않고 총 4곡에 참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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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음악회에 교도소 합창단원 신분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의 감동을 자아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11일 한 매체는 이날 김호중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김호중이 제42회 세진음악회 '회복과 화해의 하모니' 무대에서 소망교도소 내 소망합창단 단원으로 무대에 참여했다는 내용이었는데, 보도에 따르면 그는 약 20분간 무대를 이어갔으며 별도의 독무대를 하지 않고 총 4곡에 참여했다고. 심지어 무대 위에서 다리를 절며 몸이 불편한 모습을 보여 현장에서 눈물을 보이는 팬들이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돼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이는 오보로 드러났다. 김호중의 소속사 측은 같은 날 "처음부터 끝까지 사실무근"이라며 "김호중이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소망교도소 합창단 신분으로 무대에 올랐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적극 부인했다. 또 "공연장 근처에도 간 적 없으며 소망교도소 합창단원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김호중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음주 운전을 하고 택시와 접촉 사고를 냈지만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하도록 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음주 뺑소니 혐의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으며 4개월 전 서울구치소에서 소망교도소로 이감됐다. 음주 뺑소니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김호중은 소속사를 통해 "음주한 사실이 없다"며 예정된 공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그는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모든 죄와 상처는 제가 받겠다"고 발언했다. 그가 수감 중인 소망교도소는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로 입소 기준이 엄격하다. 해당 교도소는 조폭·마약 사범 등은 입소 제외되며 남성 수형자 중 형기 1년 이상, 징역 7년 이하의 전과 2범 이하만 입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악가 출신인 김호중은 지난 2009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4년 후 디지털 싱글 '나의 사람아'를 발매했으며, 2020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거머쥐었다. 그는 '할무니', '주마등', '나보다 더 사랑해요', '빛이 나는 사람'등의 히트곡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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