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접는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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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2일 두 번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제트(Z) 트라이폴드'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출고 가격이 비싸고,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만큼 삼성전자는 트라이폴드의 디스플레이가 망가질 경우 수리비를 5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트라이폴드는 안쪽으로 두 번 접는 '인폴드' 형태로, 접으면 바(bar) 형태의 평범한 스마트폰이 되지만 펼치면 10인치짜리의 큰 화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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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2일 두 번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제트(Z) 트라이폴드’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두 번 접었다 펴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돼, 폈을 경우 최대 10인치의 대화면이 펼쳐지는 새로운 형태의 기기(폼 팩터)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서울 강남 스토어 등 전국 20개 오프라인 매장, 삼성닷컴 누리집 등을 통해 트라이폴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는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체험하게끔 했다. 일부 매장에선 대기 줄이 늘어설 만큼 고객들이 기대감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라이폴드는 512기가바이트(GB) 저장 공간, ‘크래프티드 블랙’(검은색) 사양으로만 출시되며, 출고가는 359만400원이다. 역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중 가장 비싼 제품이다. 통신사와 연계해 가격을 할인해주는 형태가 아닌, 완전 자급제로만 판매된다.
출고 가격이 비싸고,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만큼 삼성전자는 트라이폴드의 디스플레이가 망가질 경우 수리비를 5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스마트폰의 보험·보증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는 적용되지 않는다.
트라이폴드는 안쪽으로 두 번 접는 ‘인폴드’ 형태로, 접으면 바(bar) 형태의 평범한 스마트폰이 되지만 펼치면 10인치짜리의 큰 화면이 된다. 스마트폰이면서, 동시에 삼성전자 갤럭시 탭 에이(A)9(8.7인치), 아이패드 미니7(8.3인치) 등 소형 태블릿보다 큰 화면을 갖춘 것이다. 접었을 때의 두께는 12.9㎜, 펼쳤을 때는 3.9㎜로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출시해온 폴더블 스마트폰 중 가장 얇다. 3개의 화면에는 각각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띄워놓고 작업하는 등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보조 모니터 등 태블릿과 비슷한 용도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중국과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트라이폴드 제품을 차례대로 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권효중 기자 harr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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