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그에서 가장 돈 없는 구단' 애슬래틱스, 마크 라이터 주니어와 44억에 계약

이정엽 기자 2025. 12. 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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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 가장 가난한 구단으로 꼽히는 애슬래틱스도 전력 보강을 위해 불펜 투수에 손을 내밀었다.

미국 야구 매체 '파울 테리토리'의 로비 하이드 기자는 최근 애슬래틱스가 불펜 투수인 마크 라이터 주니어와 맞손을 잡았다고 발표했다.

라이터 주니어는 오는 2026년 35세 시즌을 보내는 베테랑 불펜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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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리그에서 가장 가난한 구단으로 꼽히는 애슬래틱스도 전력 보강을 위해 불펜 투수에 손을 내밀었다.

미국 야구 매체 '파울 테리토리'의 로비 하이드 기자는 최근 애슬래틱스가 불펜 투수인 마크 라이터 주니어와 맞손을 잡았다고 발표했다. 'ESPN' 제시 로저스 기자는 계약 규모가 1년 300만 달러(약 44억 원)라고 덧붙였다.

라이터 주니어는 오는 2026년 35세 시즌을 보내는 베테랑 불펜 투수다. 통산 270경기에 출전해 16승 29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지난해 라이터 주니어는 뉴욕 양키스에서 활약하며 주로 추격조로 나섰다. 48⅓이닝을 던졌으며 6승 7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으나 세부 지표인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는 3.55로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제이콥 윌슨, 닉 커츠, 셰인 랭갤리어스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 덕분에 76승 86패로 선전하며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4위에 올랐던 애슬래틱스는 오는 2028년 라스베이거스로 연고지 이전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도시에서 고정 팬을 모으기 위해 소소한 전력 보강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라이터 주니어를 영입해 트레이드로 떠난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공백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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