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 투수-NL 다승 1위-NL 삼진 1위' 이정후 팀 샌프란시스코, 다저스급 선발 라인업 구축하나? SF 페랄타 트레이드에 관심

이정엽 기자 2025. 12. 1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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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대형 홈런'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 켄 로젠탈 기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 투수 프레디 페랄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이에 포함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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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번 겨울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대형 홈런'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 켄 로젠탈 기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 투수 프레디 페랄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이에 포함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로젠탈은 이어 "뉴욕 메츠와 같은 구단도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팀들이 밀워키가 요구하는 대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페랄타는 이번 겨울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과 함께 선발 투수 중 트레이드 최대어로 거론되는 선수다. 그는 2025시즌 33경기에 출전해 17승 6패 평균자책점 2.70 204탈삼진을 기록해 다승 1위와 함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5위에 올랐다. 페랄타의 활약 덕분에 밀워키는 정규 시즌 내셔널리그 전체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오는 2026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는 페랄타는 밀워키가 클럽 옵션을 행사해 다음 시즌 연봉이 고작 800만 달러(약 118억 원)에 불과해 빅마켓 구단은 물론 스몰마켓 팀도 충분히 노릴 수 있는 선수다. 이에 스쿠발에 비해 경쟁이 더 치열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서 페랄타의 대가로 거론되는 수준은 지난 2024년 FA까지 1년을 남겨 두고 밀워키에서 볼티모어로 떠난 코빈 번스 트레이드 때 받은 대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당시 번스는 유격수 유망주 조이 오티즈, 좌완 선발 DL 홀 그리고 202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4순위 지명권과 맞바꿔져 볼티모어로 이적했다. 번스의 경우 사이영상 경력이 있을 정도로 실력은 페랄타보다 더 뛰어났으나 연봉이 1,563만 7,000달러(약 230억 원)에 달해 페랄타보다 2배 가까이 비쌌다.

볼티모어, 양키스, 보스턴 등은 꾸준히 페랄타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였던 팀이다. 또 휴스턴 역시 프람버 발데스를 FA로 내보냈기에 선발 보강이 필요하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가 최근 페랄타 트레이드에 손을 내밀었다. 샌프란시스코는 로건 웹과 로비 레이라는 강력한 원투펀치를 보유했으나 강력한 3선발 자원이 없다. 이에 페랄타를 영입해 '슈퍼팀' LA 다저스에 버금가는 프런트라인을 형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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