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거기 있을 거니"…마주친 무인택시 3대, 길 안 비키고 '대치'

2025. 12. 1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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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택시 웨이모 3대가 'T자'로 대치하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포착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샌프란시스코의 한 언덕길에서 웨이모 3대가 T자 형태로 한 데에 엉켜있는 장면이 촬영됐습니다.

자율주행 택시들의 무한 대치는 웨이모 직원이 현장에 도착한 뒤, 한 대가 후진을 하면서 비로소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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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자로 대치중인 웨이모 3대 [틱톡 캡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택시 웨이모 3대가 'T자'로 대치하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포착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샌프란시스코의 한 언덕길에서 웨이모 3대가 T자 형태로 한 데에 엉켜있는 장면이 촬영됐습니다.

세 대가 길을 막아버린 탓에 인근 주민들의 차는 옴짝달싹할 수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방금 차고에서 나왔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서 "여기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원히 거기 그러고 있을 거냐"고 묻는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공유되며 400만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 차량들이 어쩌다 T자형 대치를 하게 됐는지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만, 웨이모 관계자는 차량 두 대가 막다른 길에서 여러 번에 걸쳐 유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가벼운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두 차량 모두 탑승자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율주행 택시들의 무한 대치는 웨이모 직원이 현장에 도착한 뒤, 한 대가 후진을 하면서 비로소 풀렸습니다.

웨이모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자율주행차량 전문 자회사로, 현재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오스틴, 애틀랜타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 #웨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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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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