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공부문 부채 50조 넘게 늘어 1270조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일반 정부 부채(D2)가 전년 대비 50조 원 이상 증가하며 1270조 원을 넘겼다.
기재부 관계자는 "1년간 D2가 4.4% 늘었지만 GDP 증가율(6.2%)이 이를 웃돌았기 때문에 부채 비율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주요 20개국(G20)의 GDP 대비 D2 비율은 평균 118.9%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357개 비영리 공공기관의 부채를 합한 D2는 1270조8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3조5000억 원 증가했다. GDP 대비 D2 비율은 1년 전보다 0.8%포인트 떨어진 49.7%로 조사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1년간 D2가 4.4% 늘었지만 GDP 증가율(6.2%)이 이를 웃돌았기 때문에 부채 비율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D2는 국제통화기금(IMF) 등에서 국가 간 재정 건전성을 비교할 때 활용하는 통계다. 지난해 주요 20개국(G20)의 GDP 대비 D2 비율은 평균 118.9%였다. 한국의 부채 비율은 경제 규모에 비해 아직 작은 편이지만 정부의 확장재정 정책으로 향후 가파르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IMF는 한국의 D2가 2030년 GDP 대비 64.3%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도 나라살림 적자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관리재정수지는 86조1000억 원 적자로 1년 전보다 적자 폭이 10조4000억 원 커졌다.
세종=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탈퇴? 어디 해봐라” 멤버십 앱 꼼수에 ‘해지 버튼’ 찾다 지쳐
- 李, 세종서 “훈식이 형, 땅 샀냐”…강훈식 충남지사 차출론 부상?
- ‘부산시장 선거 어쩌나’…與, 전재수 사퇴에 ‘PK 탈환’ 구상 차질
- 곽규택 ‘또 마이크 끄시게요?’ 스케치북 들자 우원식 헛웃음[청계천 옆 사진관]
- “불닭볶음면 이어 ‘우지 라면’ 도전… ‘삼양이 돌아왔다’ 평가 기뻤다”[데스크가 만난 사
- 싸이, 수면제 대리수령 의혹…경찰, 소속사·차량 압수수색
- 범퍼에 고라니 낀 줄도 모르고…버젓이 주차한 운전자[e글e글]
- 日 첫 ‘후발지진주의보’… 대피 복장으로 잠자는 주민들[횡설수설/장원재]
- 용인 아파트서 추락해 사망한 40대…9살 아들은 차량서 숨진채 발견
- 이부진 장남, 서울대 경제학부 수시 합격…삼촌 이재용 후배 되나